연수신청

- 한국 문학작품의 갈래적 특성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 문학 작품 감상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 문학작품을 생산한 작가의 삶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

- 문학작품 창작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알고, 문학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수업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 여행 코스를 어떻게 짜는지 배우고, 실제로 다른 작품으로 코스를 짤 수 있다.

- 체험학습 코스를 직접 기획하고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다.

- 역사기행, 과학여행 등 다양한 교과에서 체험학습과 연계한 코스를 만들 수 있다.

-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분야에 문학여행을 활용하여 설계할 수 있다.

- 문학은 인간의 삶을 반영한 예술의 한 갈래로,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배워야 할 과목이다. 하지만 영상매체에 길들어 날이 갈수록 독서량도 줄어들고 문학 공부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문학 수업은 더이상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과목이 될 수 없다. 문학 감상은 타 교과 이해의 바탕이 되는 능력이지만, 정작 학생들은 이러한 능력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배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에 문학여행이라는 방식을 접목하여 작품 창작의 배경이 된 장소들과 작품을 생산한 작가의 삶과 공간을 돌아봄으로써 문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 문학사의 주요 작품 전반에 대한 감상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문학작품의 배경 장소와 작가의 삶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여 문학 속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함께 찾고자 하였다. 국어과 및 사회과 교사들이 이러한 자료를 수업 시간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문학여행 코스로 활용하여 현실과 연계된 학습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소규모 단위의 체험학습을 교사들에게 요구하고 있지만 교사들의 업무가 과다하고 기획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 속에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문학여행을 활용해 볼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지역별, 작품별 여행지를 소개함으로써 국어교사는 물론 다양한 교과의 교사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체험학습 기획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 연수를 개설하였다.

- 본 연수는 ‘지역’별로 엮는 데 차별화를 두어, 문학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모듈화하여, 문학관 - 작가 - 문학과 관련된 지역 - 근처 여행 코스를 소개해줌으로써 풍부한 문학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